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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비의 이것저것/주비의 코인 살펴보기

스텔라루멘 네녀석은 누구냐? 자세히 알아보기

가상화폐에 이제라도 관심을 가지고 이제라도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이러한 코인이있고 이 코인은 어디에 쓰는지 알아보는 시간 오늘 알아볼 코인은 바로 스텔라루멘이라는 녀석입니다. 가상화폐는 가상화폐라는 이름답게 가상의 화폐이지만 각각마다 무엇을 위해 그리고 왜 만들어지는지 하나씩 사연이 있긴 있는 녀석들입니다.


아무래도 화폐이다보니 자신들만의 쓰임새가 있기 마련이겠죠. 그래서 이번에 스텔라루멘이라는 녀석은 과연 어떤사연으로 그리고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졌는지 알아보도록 합니다.



●스텔라루멘 넌 누구냐?


스텔라는 한때 파일 공유회사를 설립하기도 한 장본인인 제드 맥 케일랩에 의하여 만들어졌습니다. 그는 2010년 비트코인을 처음 접했을때 암호화폐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그러한 가능성을 유통하기 위한 시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마운트곡스라는 가상화페거래소를 설립하는데 힘썼지만 잘나가는 것도 잠수 무시못할 액수의 값어치를 가진 코인들의 해킹사건이 일어나(당시 약 5300억원) 한순간에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겪고 비트코인의 잘못된 점을 발판삼아 여러 지인들과 또다른 회사(리플랩스)를 설립하고 잘나가다가 경영진들의 의견차이가 결과로 이어지듯 제드는 결국 이사회로 인해 쫓겨나고 맙니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하지않고 자신과 마음이 맞는 한 동료와 다시금 만들어간 것이 바로 스텔라 네트워크, 스텔라루멘의 시작입니다.


스텔라가 추구하는 바는 금융기관들의 지불시스템이 쉽고 간편해지며, 안전하고 효율적이게 돈을 이동시켜주는 플랫폼 역할을 주목적으로 두고있습니다. 그로인해 은행과 결제 시스템, 사람을 이어주면서 최대한 빠른 속도의 전송과 신뢰성 그리고, 수수료가 거의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슷한 코인으로는 리플코인이 있는데 아무래도 제드가 스텔라를 설립하기 전 만들었던 곳이니 그 차이가 크게 없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현재까지 무려 1000억개 이상의 코인이 발행완료된 상태라고하며, 그런 어마어마한 발행량때문인지 가격이 30원이었던 시절에도 무려 5천억원대의 시가총액을 유지했다고합니다. 현제 루멘코인은 그보다 2배 가격이 뛰었으니 더욱 크다고 볼 수밖에 없겠죠. 다만 발행된 코인에 비해 유통량은 166억개 정도라고 하네요. 


2016년을 시작으로 나이지리아를 집중적으로 공략한 스텔라는 그곳을 시작으로 필리린 아프리카간 은행 업무 은행거래 프로젝트 등 다양하게 발을 뻗고 있습니다. 더불어 2017년 6월 말경에는 비트코인을 보유한 소유자에게 무려 160억개의 루멘 코인을 스냅샷으로 분배까지 했으니 이미 비트코인을 보유하고있던 당시의 사람들에게는 뜻밖의 희소식이었을지도 모르구요. 


어찌됐든 이렇게 다양한 경험이 있는 제드 맥 케일랩이 만들어낸 스텔라루멘은 현재 시각기준 약 70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고있습니다. 이게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해당코인에 관심을 갖기 전, 이러이러한 길의 결과로 만들어진 코인이며, 현재는 이러한 길을걷고 이러한 목적을 가지고있다는 것 정도는 알고있는것이 좋지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