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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 및 소식/게임관련 소식

GTA 5 모드 불법? 유료? 락스타 GG를 선언하다




약 1~2주 전 락스타는 아주 크나큰 실수를 했었는데요.. 바로 GTA란 게임을 출시 된지 몇 년이 지났음에도 아직까지 먹여살리고 있는 여러가지 모드를 불법으로 지정해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해당 통보를 받은 OpenIV 모딩툴의 리드개발자인 GooD-NTS는 gta5 모드사이트에 밑의 사진과 같은 글을 올리게 된 것이 해당 사건의 시작이었습니다.



윽 .. 영어



간단히 내용을 요약하자면 GTA5의 개발사 락스타 게임즈가 소속되어 있는 테이크 투 인터렉티브에게서 GTA 5 모딩 툴 프로그램인 OpenIV의 배포 중단 요구를 받았고 이어 해당 요구를 수용함과 동시에 이 시간 이후로 GTA 5모드가 불법이 되었음을 알리며, 이어 법정 공방까지 생각해봤으나 비용에 비해 얻을 수 있는 이득도 없다는 판단하에 결국 그 뜻에 따르기로한 내용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이러한 파장이 생기고 갓겜의 반열에 올라와 있던 GTA 5 스팀 평가는 아주 나락으로 떨어져버렸죠


압도적으로 부정적! 





하지만! 


이러한 횡포를 보고만 있을 순 없었던 유저들의 대동단결로 인하여 락스타 즉 테이크 투 인터렉티브는 말을 꺼낸지 채 한달도 못채운 채 GG선언을 해버립니다


자신들의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열정을 시험해보기로한 락스타 -> 창의적인 유저들의 열정적인 반발에 만족하고 GG..



참 웃기는 이야기입니다 GTA 5에서 보이는 각종 버그나 미흡한 점을 잡아주던게 모드였는데 게다가 본인들이 핵을 못잡으니 아무 보상도 바라지않고 고생해주는 모드 개발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는 못 할 망정 불법이니 배포하지말라고 통보나 해버리니.. 이런 식으로 황금알 낳는 거위의 배를 갈라버릴 뻔한 락스타와 락스타를 소유하고있는 테이크 투 인터렉티브의 행동에 헛웃음만 나옵니다




그나저나.. 베다스다 모드 유료화 소식은 어떻게 되가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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