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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비의 심심풀이

코너 맥그리거 vs 메이웨더 복싱 매치 대전료와 일정은?

드디어 많은 복싱팬들과 UFC 팬들이 기다리던 메이웨더 vs 코너 맥그리거의 대결이 성사되었습니다. 사실 결정이 나온지는 이미 한 달여가 지났지만 조금이나마 정확한 정보를 더욱 자세하게 정리해서 올려드릴까하여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되었습니다. 







●메이웨더 vs 코너 맥그리거 그들은 언제부터?


약 2년 전, 15년 4월 맥그리거는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대결을 보며 이러한 도발을 시작했습니다. 어찌보면 현재를, 어마어마한 대전료와 이슈를 위한 밑밥을 이때부터 깔아놨을 거라고 생각이되죠.




처음 이러한 맥그리거의 도발에 메이웨더는 "그 친구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미디어의 주목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뿐"이라며 가볍게 넘겼을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3개월이 지나 많은분들이 잘 알고있는 코난 오브라이언 쇼에서 자신의 본뜻을 밝히기 시작했는데요



어쩌면 이때부터 그는 이미 메이웨더 쪽과 많은 이야기를 해두었을 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물론 예상일 뿐이지만 원래 모든 과정 특히 돈을 좋아하는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에겐 경기의 결과를 떠나 보장 된 어마어마한 액수를 얻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죠. 





●세기의 대결 하지만 이뤄지지 않는 듯 싶었다.


맥그리거의 도발을 시작으로 메이웨더의 밀당이 시작되고 어느샌가 성사되는 듯 싶었습니다. 하지만 아래와같은 기사 덕분에 사람들은 세기의 대결을 보기힘들어 질 것 같은 상황에 실망을 하게됩니다.




저 또한 메이웨더의 소식과 UFC 자체의 기사등으로 해당 매치는 그저 루머일뿐 절대 이뤄지지 않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현재의 결과론적으로 봤을때는 전부 쇼였다고 생각이됩니다. 어쩌면 다른 분들은 이미 예상했을 것이라고 생각은 됩니다. 왜냐면 금전적으로 큰 이익을 가져갈 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는데 돈을 좋아하는 분들이 포기했을리 없다고 생각되니까요. 가장 큰 예는 메이웨더 vs 파퀴아오의 대결에서부터였습니다. 해당 대결이 이뤄지기 몇 년전부터 수많은 사람들은 항상 두 선수를 비교하며 경기결과를 예측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나 꿈의 매치가 성사되죠. 하지만 결과는? 아주 재미없었고 별로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변함이 없는건 경기 결과가 어찌되었든 어마어마한 돈을 손에 쥘 수 있었다는 거죠.






●결국 이뤄진 코너 맥그리거 메이웨더의 승부 대전료는?


결국 맥그리거의 도발과함께 2년이 지나서 대전료와 갖가지 협상이 끝난 뒤, 둘의 경기 일정과 대전료 TV 시청료 등이 결정되었습니다. 



코너 맥그리거와 메이웨더의 대전료는 각 1억달러 (약 1120억원)이며 TV 시청료는 89.95달러(약 10만 원)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PPV 수당까지 하면 엄청나겠네요) 마지막으로 중요한 경기 날짜는 8월 27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12라운드 슈퍼웰터급(69.85kg) 으로 펼쳐집니다.





왜 메이웨더가 유리할 수도 혹은 나이, 자신의 전적과 명성으로만 보았을 때 불리할 수도 있는 이러한 대결을 승낙한 가장 큰 이유는 세금때문이라는 말도 있지만 어떤이유가 되었던 간에 두 사람의 대결은 앞서 펼쳐졌던 파퀴아오와의 대결에서 보여준 실망스러운 경기력만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맥그리거가 훨씬 젊은 편이니 파퀴아오 때의 경기보다는 훨씬 괜찮은 것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는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