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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알못 탈출?/용어 정리

주사율? 패널? 싱크? [모니터 용어] 모니터 선택 고려사항 간단정리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우리는 모니터를 고를때 무엇을 가장 보았을까요? 네.. 아무래도 브랜드를 많이 보았을 겁니다. 물론 디스플레이는 가격만큼 성능을 뽑아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비싼제품 일 수록 좋은 사양을 가진 디스플레이일 확률이 높긴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혹은 사려는 모니터 사양에 적혀있는 복잡한 단어들이 적어도 무슨 뜻인지는 알고 구입해야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아무것도 모르시거나 혹은 알고는 있지만 정확히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나마 모니터의 사양에 적혀져있는 용어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를 해볼까합니다.



위의 사진은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입니다. 대문짝만하게 알파스캔 AOC 3279 QHD 프리싱크 무결점이라고 적혀있지만 그 밑에 화면크기 부터 패널 종류, 화면 종류등에 무어라 적혀있네요. 이 중에서 몇 가지를 고르고 추가적으로 몇 개를 더 해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1.화면크기


화면크기는 말 그대로 모니터의 화면크기를 나타냅니다. 그리고 대부분 모니터의 화면크기를 나타낼때 인치(in)단위를 쓰는데 네이버 쇼핑몰 사진을 보니 cm도 표기를 해주네요 그럼 cm 와 inch 는 모니터의 어디의 길이를 재서 표기하는 걸까요? 바로 대각선의 길이입니다. 화면크기는 해당모니터의 대각선 길이를 나타내주는 거라고 알고계시면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모니터의 크기를 따지는 대표적인 세 가지 이유을 대보자면 이렇습니다.


1. 해상도에 따른 가독성을 위한 화면 크기.

2. 크기에 따른 용도

3. 모니터 설치 환경 및 사용자의 편의


보편적으로 해상도와 알맞는 인치수는 FHD일 경우 24~27 인치 , QHD 경우 32인치 , UHD 경우 최소 40인치 이상이 되야 좋은 가독성을 느낄 수 있으십니다.

 



2.화면 비율


화면비율은 가로:세로 로 표기합니다. 현재 가장 잘 알려진 비율은 16:9(와이드)와 요즘 잘 나오는 21:9(울트라 와이드)이며 둘의 차이는 일단 화면크기(인치)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로가 세로에 비해 압도적으로 긴 울트라 와이드 같은 경우에는 와이드의 24, 27, 28, 30, 32인치와는 다르게 29, 34, 35, 38인치로 등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면크기만 보고도 해당모니터가 울트라 와이드인지 아니면 보통 와이드인지 쉽게 구분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두개의 장단점을 비교하자면.


16:9 (와이드 모니터) 


장점

-가장 보편화된 비율이기 때문에 많은 게임과 동영상에서 무조건적으로 지원하는 비율이다.

-가장 많이 사용되고있는 비율이기 때문에 다른 모니터로 교체한다 해도 적응이 어렵지 않다.


단점

-가로가 길지 않아서 여러개의 창을 띄어놓는 작업이나, 넓은 화면의 게임(특히 레이싱류)을 할 때 여러 대의 모니터를 붙여서 이용해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베젤때문에 거슬린다.


21:9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


장점

-가로가 길어서 듀얼 이상의 모니터를 구성 안해도 해당 해상도를 지원하는 게임이나 영상을 본다면 베젤의 거슬림없이 울트라 와이드만의 매력있는 큰 화면을 즐길 수 있다.

-한대의 모니터로도 멀티테스킹에 유리하다.


단점

-21:9를 지원하는 게임이나 영상이 아닐 시에 양옆의 남는 공간을 검은화면으로 채워야한다

-책상의 공간이 여유로워야 한다.

-아직 많은 게임과 동영상들이 16:9 지원이 안되어있다.



참고로 와이드의 27인치 모니터와 울트라와이드의 34인치의 세로길이가 같다는 점을 알아두시면 되고, 울트라와이드의 모니터 구입을 고려하시는 경우 34인치 이상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그 차이가 한 눈에 보인다)



3. 패널 종류


패널은 대표적으로 TN패널 , IPS(pls)패널 , VA패널 이렇게 세 가지로 분류됩니다.  각 패널마다 뚜렷한 장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모니터를 구입하시는 많은 분들이 단지 패널이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마음을 접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패널이야 말로 모니터의 얼굴이고 생명입니다. 모니터의 몸값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도 패널이며 실수로 패널에 손상을 입히면 a/s무상기간이고 뭐고 무조건 유상으로 수리해야 되는 놈이기도 합니다.


이제 세 가지로 분류된 패널의 장단점을 아주 간단하게 정리해보자면


TN패널: 빠른 반응속도로 인해 게임환경에서 만큼은 (특히 FPS) 높은 위치를 자랑하나 좁은 시야각과 뚜렷하지 못한 색감때문에 예전에 비해 선호도가 많이 낮아진 패널입니다. 요즘엔 기술의 발달로 인해 TN패널의 단점들도 어느정도 개선되었지만 TN은 TN일뿐입니다.


VA패널: 타 패널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명암비로 인하여 검은색의 표현이 가장뛰어납니다. 그래서 어두운 영상등을 볼때 어두운 색의 구분이 뚜렷해서 보기 좋고 작업용도로 쓰시는 분들 또한 많습니다. 대신 명암비가 너무 뛰어나다보니 화사한 색의 표현이 약해서 IPS패널에 비해 다소 물빠진 색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더불어 느린 응답속도로 인해 생기는 잔상등으로 게임을 주로 하시는 분들이 많이 거르는 패널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VA패널 또한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응답속도면이 어느정도 고쳐지고 있지만 패널이 고급화가 될 수록 가격 또한 비싸진다는 점을 알아두셔야 됩니다. (사용자의 체감에 따라 다름)


IPS(PLS패널): 넓은 시야각과 화사한 색의 표현, TN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느리지않은 반응속도 등으로 가장 중립적이며 단점이 적은 패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가장 인기가 많은 패널이기도 합니다. 대신 가격이 비싸고 명암비가 VA패널에 비해 덜 합니다. 그리고 빛샘현상이 가장 심한 패널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참고 PLS패널은 삼성에서 개발한 IPS패널류의 명칭



활용 용도를 표로 쉽게 표현하자면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물론 개인의 눈(체감)에 따라 다를 수도 있지만 보편적으로 이렇다고 볼 수 있으며 같은 패널이라 하더라도 제조사가 어디인지, 그 패널이 보급형인지 고급형인지에 따라 그 성능의 차이가 확연히 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심있는 모니터의 패널이 어느 제조사에서 만든 것을 가져온 것인지(특히 중소기업)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3-1. 시야각


시야각은 쉽게 어느 방향에서 모니터를 봐도 색이 변하지 않고 정면에서 보는것과 똑같이 느낄 수 있도록 모니터가 허용하는 범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야각이 좁은 TN패널의 시야각 (아래에서 본 경우)


시야각이 넓은 IPS패널. TN과같이 아래에서 봤지만 화면의 변질이 전혀없다. 이 정도 각도는 VA패널도 좋게 보임                                                 


4. 해상도


해상도를 깊게 나누면 종류가 다양해지지만 대표적으로 세 개만 알고있으면 됩니다. FHD (1920*1080) , QHD (2560*1440 2K) , UHD (3840*2160 4K) 여기서 각 숫자가 뜻하는 것은 가로의 픽셀수와 세로의 픽셀수이며 둘을 곱할시에 나오는 값이 총 픽셀 수 입니다. 근데 픽셀이 뭐냐? 라고 물으신다면 



너무도 당연하지만 해상도가 높아질수록 화면은 선명해지고 그로인해 깨끗하게 보입니다. 왜냐면 그만큼 모니터안에 담고있는 픽셀수가 월등히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대신 해상도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여러분의 통장잔액은 반대로 월등히 줄어 드는 것 또한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참고 UHD는 FHD의 4배.  







5. 픽셀 피치


픽셀 피치는 하나의 픽셀 (위에서 보여준 작은 네모)이 차지하는 면적입니다. 그 크기가 작을 수록 선명하며 위에서 설명한 화면크기와 해상도의 관계가 있습니다. 보통 0.23~0.36 정도면 선명하고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는 편입니다.




6. 명암비


모니터 명암의 비율을 뜻합니다. 명암비가 높을 수록 검은색과 흰색의 비교가 뚜렷하며 특히 맨위 사진처럼 명암비의 숫자가 몇 천대를 이루는 것은 대부분 VA패널이라고 알고있으면 됩니다.

(간단한 예 - 네이버 사전 출처)





7. 밝기


밝기는 칸델라 (cd)로 표기합니다. 대부분 250 이상을 권장하는 편이며 그렇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8. 주사율


요즘 많은 분들이 주사율을 보시곤 합니다. 가장 큰 이유가 FPS게임에서의 부드러움 때문인데. 주사율이란 모니터가 1초에 나타낼 수 있는 장면의 개수라고 알고계시면됩니다. 아직 많은 모니터의 주사율은 기본 60hz가 대부분이고 , 게이머분들을 위한 게이밍 모니터는 100~165hz의 주사율을 가진 모니터가 많습니다. 대신 주사율이 높을 수록 데스크탑의 사양을 올려야 되며 가격 또한 비싸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주사율의 모니터를 원하시는 분들 중에서 가장 많이 찾는 모니터가 FHD 27인치 144hz 입니다. 왜 27 인치라고 하면 위의 해상도란에서 설명했듯이 FHD는 24~27인치의 가독성이 가장 좋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설명을 덧붙이자면 게임에서의 프레임이 아무리 높아봤자. 모니터에서 지원하는 주사율이 프레임만큼 지원해주지 않는다면 그 부드러움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즉 주사율과 프레임은 큰 연관이 있다고 보시면됩니다.  그리고 60hz-> 144hz 로 변경할때는 체감이 크게 안되지만 144hz->60hz로 변경시에는 역체감이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144hz와 60hz의 간단 비교영상입니다. 속도가 보통일때는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지만 느려질 수록 크 차이를 확연히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9.응답속도


응답속도는 @ms 로 나타냅니다. 보통 gray to gray라고 하여 회색에서 다시 회색으로 가는 시간을 나타낸 것입니다. 이 숫자가 적을 수록 잔상이 적기때문에 게임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5ms 미만의 모니터를 구입하시면되고 게임을 선호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10ms 까지 이용하셔도 기본적으로 사용하시는데 큰 지장이 없습니다.


참고로 네이버 쇼핑몰이나 여러 사이트를 볼때 응답속도로 1ms를 적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나 이는 해당 모니터의 성능 표기일뿐 실제로 이용되는 응답속도는 거의 3ms라고 보시면됩니다.(역잔상으로 인하여) 위에서 말한대로 응답속도는 VA-> IPS -> TN 순이고 TN이 3ms에 가장 가깝게 뽑아낼 수 있습니다.   



10. 영상입력 단자


모니터를 볼 때 은근 따지는 요소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최신형 모니터인데 단자가 dvi랑 rgb밖에 없다면 얼마나 어이가 없을까요? 물론 요즘 모니터는 대부분 HDMI , DP 단자를 각 한 개이상씩 달고나오는 편이라 크게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조금만 더 깊게 들어가서 왜 DP와 HDMI를 선호하냐면 영상과 오디오를 동시에 전송할 수 있는 단자가 DP와 HDMI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콘솔제품을 모니터에 연결하여서 이용하시는 분들은 HDMI의 단자유무를 더욱 중요시합니다 (콘솔이 DP는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대신 HDMI 의 단자일 경우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를 연결시 자동적으로 색상제한이 걸리게 됩니다. 그걸 풀어주기 위해서는 바탕화면에서 오른쪽 클릭 - 엔비디아 제어판 - 해상도 변경 - 하단 출력 동적 범위를 제한에서 전체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추가적으로 입력단자에 따라 모니터가 지원하는 해상도와 주사율이 다를 수 있으니 구입하시기 전이나 구입하신 후 연결하실때 잘 알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각 단자별 모양)

 


11. 인풋렉


인풋렉이란 컴퓨터의 입력기기인 키보드 , 마우스에서 입력된 신호가 본체의 연산 처리를 거쳐 그래픽카드를 통해 출력기기인 모니터로 화면을 보내게 되는데. 그 과정 속에서 입력된(input) 내용이 최종적으로 출력(output)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지연시간을 인풋렉이라고 알고계시면됩니다. 물론 키보드 마우스 뿐만 아닌 본체에서 연산처리 된 신호가 모니터로 입-출력되는 과정에서의 지연시간 역시 인풋렉에 해당합니다. 이 글은 한 블로그에 적힌 내용을 그대로 배껴 쓴 것 뿐이고 제 뜻대로 쉽게 해석을 해드리자면 키보드와 마우스로 '마린'이라는 유닛에게 움직이라는 명령을 내렸는데 화면상에서는 버벅임이 느껴지거나 반응속도가 느리게 보인다던가 마우스가 미끄러지는 등의 조금 답답한 현상을 통틀어서 말하는 것이 인풋렉이라고 알고계시면 됩니다


인풋렉에 관한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은 http://benq4ever.blog.me/220364043326 에서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벤큐 블로그가 설명을 잘해주네요.. (광고는 절대 아닙니다)




12.글레어


글레어란 쉽게 말해서 모니터의 패널이 빛을 반사하느냐 받아드리냐의 차이로 글레어 제품일 경우 빛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색감이 화사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우리의 얼굴이 화면에 거울처럼 비친다(특히 검은화면에서)는 점과 빛 반사로 인해 눈부심이 강하고, 색의 왜곡이 심하게 되어 정밀한 색감을 요구하는 작업에는 부적합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반대로 논글레어는 빛을 완전히 반사하고 차단하여 우리의 얼굴이 화면에 비칠 일이 없어서 놀랄일이 없으며 반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색감의 구현과 눈의 피로를 적게 느낀다는 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글레어보다는 논글레어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은 편입니다


왼쪽이 논글레어 오른쪽이 글레어입니다 확실히 글레어는 화면에 무언가가 비치는 것이 보입니다. 이런 현상은 특히 어두운 화면일때 심합니다.



그 중간인 세미글레어도 있으나 이 또한 글레어와 비슷해서 그냥 글레어라고 보시면됩니다.



13. 추가기능


모니터의 추가기능은 여러가 있습니다. 이름은 알고있지만 그 뜻을 모르는 경우도 있으실테구요 그래서 몇 가지 정리했습니다.


스탠드기능: 스위블(좌우 회전) , 틸트(목 각도 쉽게 상하조절) ,  엘리베이션 (높이) , 피벗 (모니터 회전) 


배사홀: 모니터 뒤에 모니터암을 달 수 있도록 만들어짐으로써 책상공간이 협소하거나 어딘가 벽에 달아놓고 싶은 분들이 많이 찾는 기능 중 하나입니다.


싱크: 화면이 찢어지는 현상들을 잡아주는 기술입니다. 특히 fps게임에서 빠르게 좌우로 돌려보시면 느껴보실 수 있는데. 이걸 없애주는 것이 바로 화면 주사 개선 기술 즉 싱크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표적으로 V Sync(수직동기화) , Free Sync , G Sync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세 가지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V Sync(수직동기화)는 대부분의 모니터에 달려있는 싱크기술로써 프레임을 고정시킴으로써 갑작스러운 프레임변화에 부자연스러움(티어링현상)이 생기지 않도록 막아주는 기능을 합니다. 대신 프레임을 제한시키다보니 민감하신 분들은 수직동기화를 켤 경우 느리거나 성능이 떨어진 것 같다는 말을 하시곤 합니다.


Free sync 흔히 프리싱크라고 부르는 이 녀석은 라데온 그래픽카드만 이용할 수 있는 AMD의 전용기술입니다. 대신 싱크 기술비용을 따로 받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모니터에서 심심하면 달고나오는게 프리싱크라고 보시면됩니다 수직동기화와 마찬가지로 티어링 현상을 막아주는 기능을 하고 수직동기화에 비해 기술적으로 조금 더 발전됐다고 보시면됩니다. 조금 더 자세한 정보는 http://benq4ever.blog.me/220478484250 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 링크 또한 벤큐블로그 이지만 밴큐 광고는 무시해주시고 그 기술에 대해 알아보기 좋게 올라와 있어서 링크를 드립니다) 


G sync는 G하면 딱 떠오르는 회사 NVIDIA 에서 만든 지싱크기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NVIDIA사 지포스계열 그래픽카드만 사용가능합니다. 근데 이 녀석들은 프리싱크와 반대로 기술값 즉 모듈값을 받기 때문에 보통 지싱크를 달고나오는 모니터는 가격이 비싼편입니다. 대신 그 성능이 다른 두 싱크기술에 비해 좋아(물론 체감상으로는 프리싱크와 비슷할 수 있음) 꿈의 게이밍 모니터에 꼭 껴있는 성능 중 하나입니다. 고해상도 + 고주사율+ G싱크 가격은 기본 100만원 이상^^  기능에 관한 내용은 프리싱크와 크게 차이가 없어서 따로 링크를 달지 않겠습니다.




14. A/S


모니터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여러분들이 구입하려는 모니터의 제조사가 비록 삼성 , LG같은 대기업이라고 해도 공정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불량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 불량을 대기업 일수록 검수를 잘 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필 우리집에 온 모니터가 빛샘현상이 심하거나 , 데드픽셀이 있거나 , 광점이 있는 등의 여러가지 불량 현상 중 한가지를 당당하게 뽐내고 있군요.(중소기업은 더 심하겠죠) 그럼 이 과정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당연히 판매를 한 해당 기업에 A/S문의를 넣어야됩니다. 여기서 대기업과 A/S평이 좋은 중소기업. 그리고 그 반대로 평이 좋지않은 기업이 나뉘게됩니다.


A/S 평이 좋은 곳은 빠르면 이틀 이내로 기사분이 오시거나 즉각 조치를 취해줌으로써 우리가 더 이상 불량모니터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끔 빠른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반대로 평이 좋지 않은 (특히 중소기업) 쪽은 우리 집에있는 골칫덩어리 불량모니터를 보러 일주일 이상 걸리거나 기껏 오래기다려 a/s를 받았더니 상태가 전혀 호전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생색을 내곤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과연 어느 회사의 모니터를 골라야할까요? 되도록이면 A/S가 좋은 쪽 회사의 모니터를 구입해야겠죠? 허나 A/S가 그다지 좋지않은 중소기업류는 가격이 싸다는 나름의 장점이 있어서 우리는 항상 고민할 뿐입니다..





처음엔 간단하게 패널, 주사율 , 단자 등 간단하게 몇 가지만 적으려했으나 어쩌다 보니 10가지 이상의 목록으로 나누어서 적게되었습니다. 해당 설명들은 전문적인 내용보다 이 정도만 알고있으면 될 정도로 간단하게 적어놓았습니다. 저 또한 전문 지식인이 아니다보니 해당 사항에 조금 잘못된 정보를 적었거나 못난 글솜씨로인해 읽기 불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 분이라도 이 글을 읽고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바람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피드백은 항상 받으니 댓글로 달아주시면 참고해서 수정을 하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