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출시 D-1 녹스앱플레이어 멀티 및 최적화 방법

많은 분들이 기다리는 현질유망주  게임 중 하나인 리니지 M이 이제 하루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아무래도 리니지의 IP를 이용하여 만든 것이 아닌 리니지의 진짜 아버지 엔씨가 직접 만든 리니지이다 보니 레볼루션보다 더욱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고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사실 이 녀석의 짬만 보면 유망주라는 말보다는 베테랑 현질선수게임 이 더 어울린다고 할 수 있겠네요.

레볼루션때에도 많은 분들이 녹스앱플레이어를 이용한 다중 플레이를 했었는데 리니지M은 더불어 '거래'가 가능하다보니 더욱 많은 분들이 레벨업과 사냥 노가다 등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도록 레볼루션보다 더욱 준비를 철저히 하실 것 같다는 느낌이 물씬 듭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리니지 m을 PC로 돌리기 위한 녹스앱플레이어를 여러개 돌릴 수 있는 방법과 최적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녹스 앱플레이어 멀티

녹스를 여러개 돌리기 위해서는 먼저 녹스 멀티 앱플레이어를 켜주셔야 합니다. 켜는 방법은

바탕화면에서 녹스와 같이 설치된 Multi-Drive 를 실행시켜주시거나

녹스앱플레이어를 실행한 상태에서 오른쪽 메뉴창 -> 위 사진과같은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혹시 오른쪽을 봤는데 모니터가 작거나 창이 작아서 보이지 않는 다는 분은 맨 밑 '>> (확장)'을 클릭하여 찾으시면 됩니다!

찾으셨다면 위와같이 멀티앱플레이어가 나타나게 되는데 여기서 밑에 +앱플레이어 추가를 클릭하신 후 초기앱플레이어 클릭

녹스플레이어가 추가되며 잠금해제 시간을 기다리신 후

시작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녹스 앱플레이어가 2개 켜졌내요. 이와 같은 방법으로 컴퓨터가 받쳐 주는 만큼 많은 창을 띄우실 수 있습니다.

사진상으론 6개까지 띄워보았지만 게임을 하지 않는 상태라면 훨씬많이 켜놓을 수 있습니다. 대신 게임을 하게되면 사양에 따라 갯수의 제한이 생기겠죠? 만약 저와 같은 라이젠 이용자분들은 게임 플레이시 약 10개 이상을 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레볼루션도 10개 이상 가능했기에)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녹스 멀티방법을 알아보았으니 이제 개수가 많아진 해당 프로그램을 조금 더 원할하고 렉없이 돌리는 최적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적화 방법

솔직히 말씀드려서 녹스앱플레이어는 결국 컴퓨터 사양을 많이 탑니다. 특히 GPU보다 CPU의 성능이 더 중요한데 혹시 본인 컴퓨터가 그다지 좋지 못한 사양이다 라는 분은 큰 기대를 안하시고 시도해보는 것만으로 의미을 두면 좋겠습니다. 해당 방법은 CPU이용률에 비중을 많이 둔 녹스에 GPU의 힘을 조금 빌리는 것뿐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먼저 녹스 메인화면에서 설정을 클릭

설정에서 맨밑으로 이동하시면 태블릿 정보란이 나타나는데 클릭

태블릿 정보란에서 또 한 번 밑으로가시면 빌드 번호라는 란이 뜹니다. 저 부분을 5번 정도 클릭하시면 개발자 옵션을 사용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되셨습니다'라는 창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면 다시 뒤로가기를 누르신 후

추가된 개발자 옵션을 클릭

GPU 렌더링 강제 설정 '체크'를 해주시면 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녹스앱플레이어 최적화와 관련된 대부분의 글들이 컴퓨터가 좋지 않으시는 분들께는 크게 의미가 없음을 알려드리며 해당 최적화 방법은 CPU의 이용률을 조금이나마 GPU로 양도하는 것이라 생각하시면됩니다. (이 외 방법으로도 사진 위쪽에보이는 톱니바퀴모양을 클릭하여 옵션을 조절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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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방법으로 녹스앱플레이어 멀티 방법과 최적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리니지1'이 워낙 잘 나갔던 것은 사실이나 과연 모바일로 이식 된 리니지가 그 옛날 리니지의 명성을 이어갈지는 미지수입니다 게다가 거래가 활성화 된다면.. 어떤 사태가 벌어질지는 안봐도 뻔할 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만약 엔씨가 넷마블이 했던 운영방식대로 게임을 이어나간다면 결국엔 리니지1의 향수에 젖은 게이머들만의 휴대용리니지가 될 뿐입니다. 그러니 조금 색다른 방향을 모색하여 리니지라는 것 조차 모르던 연령대 분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며 조만간 '리니지m' 플레이 리뷰를 통해 찾아뵙겠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은 그렇게 예상 안하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