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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만화

만화 목소리의 형태 리뷰) 좋아하지 않는 주제로 내게 재미를 주다 목소리의 형태를 알게되었던 건 꾀나 오래전의 일이다. 한 소년이 귀가 들리지 않은 같은 나이대의 소녀를 괴롭히면서 시작된 이야기. 그리고 단편만화 인줄 알고있었던 그 만화가 어느새 완결이났고 극장판까지 개봉을 했더라. 솔직히 말해서 알고만 있었기 때문에 해당 만화에 관해 잘 몰랐던 나는 그저 귀가 좋지않은 여학생을 괴롭힌 남학생이 어쩌다가 그녀를 좋아하게 되고 그러면서 알콩달콩한 하루가 옵니버스식으로 진행되는 그런 진부한? 만화일줄로만 알았지만 직접보니 그렇지 않았다. 많은 생각을 남기게 하면서 마음 한켠에는 조금은 짠한 기분을 남겨준 그런 만화였기 때문이었다.목소리의 형태 원작 만화를 읽으면서 조금은 좋았던 부분과 아쉬웠던 부분들을 몇가지 나누어 리뷰를 한 번 적어보도록 하겠다. (스포가 포함되어 있다..
재미대신 심오함을 주는 만화 [몬스터] 리뷰 블로그 초기에 20세기 소년에 대한 리뷰를 썻었는데 이번 리뷰에 적을 몬스터 또한 같은 작가의 작품이다. 사실 20세기 소년보다 몬스터를 먼저 읽었지만 예전에 읽었던 기억으로 리뷰를 쓰기에는 조금 아닌 것 같아 다시 정주행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루함이란 전혀느끼지 못하고 매권마다 새로움만이 느껴진 것은 내가 바보인 건지 아니면 몬스터가 그만큼 재미있는 만화라서 인지는 나는 잘 모르겠다.. (다소 스포가 포함될 수 있다는걸 미리 알려드립니다) ●들어가며.. 만화 몬스터는 누군가에게는 정말 재미있고 집중이 되는 명작 만화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물음표만을 선물하며 지루함만 계속되는 만화일 수도 있다. 왜냐하면 사건을 멋있게 해결해나가야 될 주인공에겐 항상 시련이 따르고 막상 기회가 오면 주인공은 망설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