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더 코인 자세히 살펴보기

가상화폐 규제로인해 저번 주말의 코인 거래소는 파랗게 물들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시간기준으로 많은 코인들이 천천히 제자리를 찾아가면서 다시 코인시장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듯 합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규제가 나오지않았고 앞으로의 전망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코인이라 쉽사리 포기할 수 있는건 아닌듯 싶은데요. 어찌됐든 다양한 코인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 오늘 알아볼 코인은 바로 아더 코인 입니다.

●아더 코인 자세히 알아보기

아더 코인은 넥스트(NXT) 코인 및 이그니스(Ignis)코인을 만든 회사인 Jelurida 라는 회사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대신 넥스트 블록체인에 기초하여 만들어진 것은 맞으나, 넥스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업그레이드가 아닌, 신규 개발된 코인입니다 .

아더라는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이며, 아더플랫폼을 메인(기초)로, 하위체인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게끔 한다고 하는데, 방금 말했던 이그니스 코인이 바로 아더의 하위체인으로 나온 첫 번째 코인입니다. 더불어 아더와 이그니스는 기존 NXT코인에서 파생된 코인이기에 NXT의 기술은 모두 사용가능하며, 기능과 확장성에서 보다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사실 아더코인은 우리에게 있어서 다소 생소한 코인이기에 그들의 아버지격인 NXT코인에 대해 살짝 알아보도록 하자면 해당 넥스트는 2013년 11월에 처음 탄생한 코인으로 지금까지 알려진 총수량으로는 약 10억개가 넘는다고 합니다.자바 기반으로 만들어진 코인이며, 비트코인과 함께 흔히 1세대 코인이라 불리는 코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비트코인과는 다르게 pos 기반으로 운영되는 코인이죠.

더불어 넥스트는 비트코인과 같은 전자화폐의 기능을 기반으로하는 고급 오픈 소스 블록체인 플랫폼이기 때문에 해당 플랫폼에서는 분산 자산 교환, 마켓 플레이스 및 투표 시스템과 같은 많은 핵심 수준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러한 기능은 모두 넥스트 디지털 통화 자체에 추가됩니다. 즉 아더와 이그니스는 1세대 코인인 넥스트가 가지는 장점을 수용하면서 동시에 가진 단점을 어느정도 보완한 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아버지 코인과 사용이나 실용성면에서 큰 차이를 볼 수 없다는 것이죠. 대신 현재 호재나 전망등에 대해서는 크게 장담할 수 없는 코인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불이꺼지지않고 있는 가상화폐 규제와 더불어 앞으로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는 곧 정부에서 꺼내들게될 규제안을 보고나서 정해지지않을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