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비의 이것저것

이번 사건에 대한 청와대 청원 과연 통할까..

정말 큰일이다. 그런 생각밖에 들지않습니다. 예전부터 심했는지 아니면 근래에 들어서 심해진건지는 모르겠으나 요즘 청소년기의 친구들이 무서움을 잃어가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것 같습니다. 여러 매체들 속에서 청소년관련 기사를낼때 대부분이 기대 이하의 처벌만을 받다보니 이제는 언제 어디서나 뉴스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청소년들이 그 점에 대해 오히러 우리보다 빠삭할 수도 있습니다.


경찰을 상대로 욕짓거리해놓고 테이저건 당했다고 울부짖는 학생이나, 여전히 처벌논란으로 이슈가 끊기지않는 인천 초등생 살해범이나 이번 부산 여중생 폭행등 정말 크나큰 일이라고 볼 수 있는 사건들을 단순히 어리다는 이유만으로 용서하고 관용을 베풀어 처벌을 살살해주니 더욱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청소년 보호법대하여 참고있던 불만이 터져 많은 분들이 청와대 청원들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있습니다. 물론 얼마나 들어줄지는 모르겠으나 최근 사건사고 소식들을 보면 청소년 보호법은 악독해진 아이들에게는 그다지 필요한 법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청소년들이 그렇다는 건아닙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청소년들은 청소년법을 걱정할 필요도 없이 깨끗하게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하나면 이제 지식없는 학생들조차 마음만 먹으면 겉지식이라도 익힐 수 있는 세상에서 그저 반성을 위하여 그들을 포용한다면 후에는 '어릴때 저질러보지않으면 후회한다' 같은 썩은 마인드가 당연시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청소년 보호법으로 가해자가 덜한 처벌을 받게되고, 피해자는 인생의 마지막까지 기억속에 남을 트라우마와 상처만이 남게된다면 도대체 누구를 위한 법인지 알 수가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