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영화 [옥자] 배급사 넷플릭스 한 달 무료이용 과연 옥자도?? 바로 오늘 개봉하게되는 봉준호 감독의 기대작 옥자는 결국 배급사인 넷플릭스의 동시상영 결정으로 인해 우리가 잘 알고있는 세 곳의 영화관에서는 볼 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넷플릭스 자체로 보거나 따로 개봉하는 상영관에서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전 사실 그것을 포스팅 하기보다 이번 배급사인 넷플릭스에서 주는 한달 무료이용을 아직 등록하지 않으신 분들께 등록 방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뭐.. 옥자도 무료로 볼 수 있다면 좋겠지만... ●넷플릭스 한달 무료 이용방법 참고로 이미 등록을 하신 분들은 등록이 힘드시며 처음 등록하시는 분들께만 적용된다는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먼저 넷플릭스 공식홈페이지를 들어가줍니다 https://www.netflix.com/kr/ 해당 창이 뜨게 되면 바로 왼쪽에 보이..
재미대신 심오함을 주는 만화 [몬스터] 리뷰 블로그 초기에 20세기 소년에 대한 리뷰를 썻었는데 이번 리뷰에 적을 몬스터 또한 같은 작가의 작품이다. 사실 20세기 소년보다 몬스터를 먼저 읽었지만 예전에 읽었던 기억으로 리뷰를 쓰기에는 조금 아닌 것 같아 다시 정주행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루함이란 전혀느끼지 못하고 매권마다 새로움만이 느껴진 것은 내가 바보인 건지 아니면 몬스터가 그만큼 재미있는 만화라서 인지는 나는 잘 모르겠다.. (다소 스포가 포함될 수 있다는걸 미리 알려드립니다) ●들어가며.. 만화 몬스터는 누군가에게는 정말 재미있고 집중이 되는 명작 만화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물음표만을 선물하며 지루함만 계속되는 만화일 수도 있다. 왜냐하면 사건을 멋있게 해결해나가야 될 주인공에겐 항상 시련이 따르고 막상 기회가 오면 주인공은 망설인다 ..
만화 [선악의 쓰레기] -사이다 같지만 청량감이 없는 만화 리뷰 이번 만화리뷰의 만화는 와타나베 다이스케의 [선악의 쓰레기] 라는 만화다. 딱봐도 어두워보이는 제목과 19세미만 구독불가라는 경고문이 박혀있듯이 만화는 잔인하면서도 성적인 부분이 많이나온다. 내가 이 만화를 읽게 된 계기는 아주 단순하다. 강렬한 인상을 주는 제목과 표지 때문이었는데 내용또한 딱 내가 예상한 방식대로 흘러가는 식이었다. 선악의 쓰레기의 내용을 조금 말해주자면 2명의 남자주인공이 자신의 낡은 책방으로 찾아오는 의뢰인들의 부탁을 들어주는 내용이다. 그리고 그 의뢰의 내용 대부분은 '복수'와 관련되어있다. 1권에서는 이 만화의 주제를 알려주기 위함인지 처음부터 끝까지 잔인하게 복수하는 내용만이 담겨있는데 스토리따위는 전혀없고 의뢰인이 이러이러한 이유로 의뢰를하면 주인공들은 아 그래? 라면서 가..
[킹덤] 재미있다라는 말밖에 떠오르지 않는 만화 리뷰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만화 중 하나인 킹덤에 대해 리뷰를 해보겠다. 현재까지 단행본으로는 44권까지 나온 것으로 알고있는데 난 딱 거기까지 읽고 리뷰를 하려고한다. 물론 인터넷으로보면 현재 44권 이후의 내용도 볼 수 있겠지만 역시 만화는 만화책으로 봐야재미있고 기다리는 맛이 있다고 본다. (내용상 스포가 될 수도 있는 구절이 있습니다. 만화상의 스포라기보다는 역사를 통한 스포..) ==>역사를 다룬 만화 그러나 따분하지않다 킹덤은 최초로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의 어린 시절부터 통일?까지의 과정을 그릴 만화다 (어디서 끝을 맺을지는 작가마음) 정작 중요한 것은 그 과정 속에서 진시황인 '정'보다는 그가 다루는 장수였던 한 명인 이신이 주인공이라는 점인데 그럼 이신은 누구일까? 킹덤을 한 번이라도 읽어봤던 ..
단행본으로 다 본 웹툰 [헬퍼 시즌1] 리뷰 (스포 포함) 심심하면 만화를 읽고 재미있는 만화는 시간을 아주 잘 가게해준다. 아마 이번에 리뷰를 하게 될 헬퍼라는 웹툰도 그런 편에 속한 작품임은 분명했다. 일단 리뷰를 읽기 전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스포를 보기싫은 분은 뒤로가기를 살짝 눌러주면 좋을 것 같다 사실 헬퍼 시즌1 연재당시에는 헬퍼에 관심조차 없었으나.. 시즌2를 보다가 꾀나 재미있어서 시즌1도 찾아서 보게 된 그런 케이스 시즌2의 진행방향이 주인공인 장광남의 어린시절부터 학창시절(현재진행 중)을 다루고 있다면 시즌1은 주인공이 죽고나서 지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며 만화의 첫시작은 낙태로 인해 죽음을 맞이한 어떤 령과 주인공인 장광남이 만나 티켓을 모으는 것으로 시작 된다. 티켓을 모으는 이유는 100장을 모을 경우 검은 티켓이 흰색이 되어 환생을 ..
곧 영화로 개봉한다고? 만화 '간츠' 솔직 리뷰 20세기 소년을 다음으로 쓰게 될 이번 만화리뷰는 바로 '간츠'다 간츠는 조만간에 3D애니메이션으로 영화화되어 개봉을 한다고 하던데.. 솔직히 그걸 위해서 쓰는 것은 아니다. 이번에 리뷰를 쓰는 이유는 내가 전날에 간츠를 다 읽어보았기 때문 , 내용을 까먹기 전에 솔직하게 그리고 기억나는 모든 것을 끄집어 내어 이 만화를 조금 파헤쳐보려고 한다. 참고로 영화를 보기 전 리뷰를 보는 사람도 읽어도 상관없으며 스토리의 내용을 무작정 써내릴 리뷰도 아니거니와 약간의 스포가 영화와는 관련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예고편을 보아하니 주인공인 케이가 메인이라기 보다 케이가 잠깐 어딘가에서 쉴때..? 그의 친구들이 활약하는 내용인 것 같으니.. 첫 스타트의 흐름을 약간 알려주자면 시작은 과거에는 동네에서 어느..
주비의 20세기 소년 리뷰 (약간의 스포 포함) 만화를 조금 보던 사람이면 이름이라도 들어봤을 법한 20세기 소년. 나는 만화를 좋아한다기 보다 시간이 널널하거나 할 거 없을때 한 권 펴놓고 쭉 읽기를 좋아하는데 만약 재미가 없으면 1권 중간에 닫거나 참고 몇 권까지 가보다가 닫는 경우가 일수다 허나 20세기 소년 만큼은 완결까지 순식간에 읽어버렸다. 이 작가를 처음으로 알게 된건 몬스터 때문이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반대일 확률이 높게 느껴짐) 작가의 그림체 특성상 몬스터하고만 비교해봤을때 무언가.. 악역은 마빡을 들어내는 것을 좋아하는거 같다 처음 20세기 소년을 보기 전에 왜 20세기 소년일까? 혹시 과거로 돌아가서 무언가를 해결해 나아가는 타임리프형 만화이지 않을까? 그런식의 만화를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단순히 제목만을 보고 이 만화에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