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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 및 소식/PC게임 리뷰

[시티즈:스카이라인] 센스 없는 시장의 플레이 -3

이제 시티즈 마지막 3일차에 돌입했습니다만. 솔직히 2일 차 이후로는 빨리 질려버리는 성격때문인지 흥미를 잃어가서 많은 확장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빠른 교통수단을 위해 기찻길도 지어주었지만


못난 시장의 적절하지 못한 도로배치 덕에 교통체증은 여전합니다 ㅠㅠ



게임을 마무리할때쯤 찍어본 우리도시의 수로. 열수도관 따위는 만들지 않았다!



도시는 어느 덧 5개의 타일로 이루어졌습니다. 도대체 그 이상의 타일도 손쉽게 관리하시는 분들은 어떤 노하우로 플레이를 하는 걸까요.. 전 5개만되도 교통체증에 쓰레기 , 시신들 수거가 잘 안되서 시민들이 냄새난다며 난리나버렸는데..


그래도 이렇게 찍어서보니 예쁜 제 도시네요


멋있다 멋있어! 물론 시장인 나만..



고밀도 거주지 사이에서 멋있게 빛나고있는 국제전시장과


바르셀로나 구장을 이은 첼시 구장의 건설 (불타고있는 건물은 덤)



마지막으로 오페라하우스와 달의 배경사진이나 찍으면서 저의 시티즈 플레이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도시 경영시뮬레이션 같은 게임을 정말 할거없을때 간간히 하는 편이라 이런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 비해 더많은 확장과 시스템을 누려보지는 못했지만. 3일간 할게없어서 따분한 제 시간을 아주 감쪽같이 보내준 게임이었습니다.

마지막에 가서는 랜드마크와 제 마음에 드는 부분을 스크린샷으로 찍으면서 노는게 다였지만.. (그로인해 시민들의 불만은 폭주) 그래도 심심할때 가끔씩 하기에는 정말 좋은 게임 중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다음 시티즈 관련 포스팅으로 플레이 후기와 리뷰를 써보면서 시티즈:스카이라인 관련 포스팅을 마무리 짓겠습니다. 




1일 차를 못봤다면 ? [시티즈:스카이라인] 센스 없는 시장의 플레이 -1 바로가기